22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방한은 CSIS-중앙일보 공동학술회의 개최(4월29일)를 계기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제임스 존스 이사 및 리처드 아미티지 이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CSIS 대표단의 방한은 한.미 동맹 및 한반도·동북아 정세 등 주요 이슈에 관해 우리측과 미 여론주도층 인사들 간에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SIS는 미국내 중도성향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중 하나로 국제정치·안보문제 관련 정책 건의를 통해 미 대외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독립·비영리 연구기관이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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