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가 'CJ 티빙 슈퍼레이스(이하 CJ슈퍼레이스)'에 출격한다.
금호타이어는 경쟁 클래스인 6000클래스 외에 슈퍼3800, 슈퍼2000클래스에 공식 타이어로 참가하면서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동을 공식화하기로 했다.
현재 CJ 슈퍼레이스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자동차 및 타이어 기업이 참여하는 등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모터스포츠의 중심축 가운데 하나다.
CJ 슈퍼레이스는 배기량별로 슈퍼6000클래스, 슈퍼3800클래스, 슈퍼2000클래스, N9000클래스의 총 4개 클래스로 구분된다. 금호타이어는 슈퍼6000클래스를 포함해 슈퍼3800클래스(2년 연속), 슈퍼2000클래스(신규 선정)에 공식 타이어로 참가한다.
탤런트 류시원이 감독 겸 선수를 맡고 있는 'EXR 팀106'과 지난해 종합 우승자인 외국인 드라이버 밤바타쿠가 소속돼 있는 '씨케인' 레이싱팀을 후원한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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