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와 루마니아가 공동으로 의장국을 맡고 있는 민주주의 공동체(Community of Democracies) 지역협력 실무그룹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정부의 구상에 따라 추진됐다. 민동석 외교부 제2차관과 'Doru Costea' 루마니아 외교부 차관이 참석,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의 주최를 통해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지역적, 국제적 차원의 협력 강화를 주도, 민주주의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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