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가 종료된 가운데 최 후보는 29만3509표(51.08%)를 득표해 26만7538표(46.56%)를 얻은 엄 후보 보다 2만5971표 격차로 당선됐다.
다만 보수성향이 강한 강릉에선 45.82%에 그쳐 50.57%의 엄 후보에게 뒤졌다.
이 밖에 삼척과 태백, 고성, 횡성, 영월, 철원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최 후보가 모두 앞섰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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