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3분기에 164억3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161억9000만 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다만 애플의 아이패드 등 태블릿PC가 인기를 끌고 있어 MS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 1~3월 PC 판매는 기업 수요 감소가 감소하고 소비자들이 태블릿PC로 PC를 대체하면서 예상 밖으로 3.2% 감소했다.
브렌트 틸 UBS 애널리스트는 "태블릿PC가 소비자들에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MS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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