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 30일인 저기압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부터 전국에 비가(강수확률 60~90%) 오겠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 ~ 19도, 낮 최고 기온은 11도 ~ 27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19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토요일에는 흐리고 최고 80㎜의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며 "일요일에는 짙은 황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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