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수업을 듣던 중앙대 지식경영학부 1~2학년 재학생 200여명과 담당 교수, 중앙대 총장 및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해 중앙대가 최초로 도입해 개설한 후 건국대, 공주대, 창원대 등 전국 9개 대학에서 572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내년에는 지역 국립 거점대학 및 주요 사립대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주경야독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일과 학습의 병행을 통해 꾸준한 자기계발이 가능하도록 선취업 후진학 체제 구축 등 사회적 여건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이 대통령과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졌고, 재직자 특별전형 1세대로서의 자긍심과 경험, 그리고 향후 비전 등을 밝혔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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