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AFP·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베이너는 "우린 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면서 "동시에 대통령이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8월 하원이 휴회에 들어가기 전에 대통령이 직접 FTA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얘기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는 "미국인들이 다시 일자리를 갖는 게 우리의 임무"라며 "FTA는 일자리를 새로 만들고 미국 경제를 부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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