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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재무상 "외환시장 예의주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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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이 최근 엔화가 다시 강세를 보인 것과 관련해 시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외환시장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노다 일본 재무상은 6일 정례 내각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휴일 동안 다양한 움직임이 있었다”면서 “외환시장과 금융상품시장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외환시장은 공휴일로 지난달 29일과 지난3~5일 동안 휴장했다.
전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ㆍ달러 환율은 장중 79.57엔까지 하락, 두 달 사이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일본의 추가 시장개입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

노다 재무상은 주요7개국(G7) 국가들과 엔 강세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냐는 질문에 “현 시점에서는 시장 움직임을 신중히 살필 것”이라면서 직접적인 대답을 피했다.
이와 별도로 요사노 가오루 경제재정상은 “과도한 시장 움직임과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최근 움직임은 엔화 가치 상승보다는 달러 약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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