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3년 만에 라디오 DJ로 컴백

성시경이 오는 6월 1일 MBC FM4U(91.9 Mhz) <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이하 < FM음악도시 >)의 DJ로 컴백한다. 지난 2008년 군 입대를 위해 MBC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 입니다>에서 하차한 지 3년 만에 이후 첫 라디오 DJ 활동이다. < FM음악도시 >는 1996년 4월 신해철이 초대 ‘시장’을 맡은 후 유희열, 이소라가 DJ를 맡으면서 도시적이면서 음악적인 구성을 보였다. 이번 성시경이 < FM음악도시 >의 4대 시장 직을 맡게 되면서 5년 만에 다시 부활하게 된 것. < FM음악도시 >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밤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로써 같은 시간대 방송 중인 <심현보와 꿈꾸는 라디오>는 폐지 된다. 성시경은 2008년 군대 입대 후 2010년 제대했으며 최근 새 음반 작업과 5월 28,29일 열리는 콘서트 <처음>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