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급성 맹장염 수술에 이어 팔에 깁스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범은 16일 오후 5시 경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해 강남 모 병원에서 급성 맹장염 수술을 받았다. 임재범은 맹장염 수술 뿐 만 아니라 오른쪽 팔 손가락 부근에 금이 간 것이 진찰 결과 밝혀져 깁스까지 한 상태다. 임재범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수술 경과는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친 팔 부위는 아주 오래 전에 다친 것이다. 그런데 방치해 두고 있었는데 낫지 않고 계속 통증이 있어서 이번에 병원에 간 김에 검사를 받아보니 금이 가 있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깁스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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