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률 애널리스트는 " 2분기부터 실적 개선, 수주 모멘텀 부각, 부실 사업 정리로 사업 구조변화 시도, 에너지장비 비중 확대 및 에너지장비 사업의 청사진 완료, KAI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재조명 등 긍정적으로 해석될 내용이 줄을 이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향후 변화의 큰 축은 에너지장비를 위주로 한 파워시스템과 보안솔루션이 될 것이고 변화의 속도는 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에너지장비는 산업용압축기를 시작으로 LNG Carrier, LNG Terminal, LNG FPSO용 가스압축기가 결실을 맺을 것으로 내다봤다.
동부증권은 이같은 시발점이 2분기~3분기에 예상되는 북아프리카쪽 도심감시시스템2차 수주로 700억원 수준이 나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북아프리카 쪽 보안솔루션 사업영역은종전의 도심감시스템에서 지능형 교통관제 시스템, 국경선 감시시스템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돼 하반기에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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