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김정일 위원장의 행선지는 상하이 등 중국 남방 지역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방중 당시 톈진까지 특별열차를 타고 가서 이후 승용차로 베이징으로 이동,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김 위원장이 톈진을 지나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다음 행선지는 상하이, 양저우 등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상하이에서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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