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기아차 협력사 유성기업 항의방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현대·기아차 협력사 유성기업 항의방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기아차 1,2차 협력사들이 유성기업을 방문하고 원만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영섭 협력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사 대표 20여 명은 23일 충남 아산 유성기업을 찾아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완성차 생산라인이 중단되고, 필연적으로 완성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5000여 개의 협력사 또한 연쇄적인 생산중단을 빚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무모한 파업의 대가는 자동차제조 부문에 종사하는 근로자 27만여명과 그들이 생계를 책임져야 할 수 십 만의 가족들이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고, 나아가 자동차산업에 직간접으로 종사하는 166만여 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에까지 그 여파가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즉시 라인점거를 풀고 생산을 정상화해 평화적으로 사태를 해결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회장은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찾아온 절박한 심정을 이해해주고,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간절히 요청한다"고 맺었다.


최일권 기자 igchoi@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