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이 날 오전 8시께 롤스로이스를 타고 출근했으며 42층 집무실에서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 정연주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회장은 업무보고를 받으며 특별한 지시나 당부사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에는 이들과 함께 사내에서 오찬을 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 회장께서는 오찬 후 오후 2시께 퇴근했으며 현업부서를 방문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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