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삼성증권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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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자회사인 LG화학의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른 자회사들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2분기 실적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송준덕 연구은 "LG의 경영성과가 크게 개선된 이유는 LG화학 뿐 아니라 실트론, MMA의 실적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762%와 274%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LG의 순이익은 30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9% 증가했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 20.5% 감소했다. 이는 LG전자의 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 6746억원 흑자에서 158억원 적자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송 연구원은 "LG전자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4분기 적자에서 올해 1분기 흑자로 돌아섰다"며 "2분기부터는 순이익도 흑자전환 할 예정이기 때문에 LG의 실적은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실적도 1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송 연구원은 "LG전자의 순이익 흑자 전환으로 LG의 올해 순이익은 1조6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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