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비롯해 각종 행사를 같이 기획하고 개최키로 했다. 또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해 공연하거나 유명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CEO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특강도 예정돼 있다. 양측은 오는 12월 산업단지 문화예술 한마당(가칭)을 열고 직접 참여하는 자리도 만들 계획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이를 통해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모두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고 산업단지 문화요소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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