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전시공 자격인 'ASME'도 인증 추진
KEPIC 인증은 원자력 발전소를 포함한 전력설비의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적격성 심사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한국전력공사 등이 개발하고 대한전기협회에서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김현중 부회장은 "이번 KEPIC 인증은 한화건설이 그동안 발전플랜트 분야에서 수행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건설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올해를 원전사업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이번 KEPIC 인증에 이어 해외 원전시공 자격인 ASME(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 인증의 추진을 통해 해외 원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소정 기자 moon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