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 파주시 문산당동4단지 국민임대아파트 299가구를 공급한다.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36㎡ 114가구, 46㎡ 129가구, 51㎡ 56가구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36㎡형이 1200만원에 11만5000원, 46㎡형이 2250만원에 15만5000원, 51㎡형이 2850만원에 19만5000원이다. 동일평형 시중 전세가의 60%~78% 수준으로 공급되며 입주는 내년 6월이다.
신혼부부주택 우선공급물량은 총 87세대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로서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임신 중이거나 출산(입양포함)해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주가 대상이다.
전용면적 50㎡이상 주택인 경우 청약저축 및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6개월이 경과되고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6회이상 납부한 자만이 신청 가능하다.
문산당동 4단지는 단지 주변으로 문산 북중학교와 인접해있고, 자유로 당동IC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의선 전철 이용시 문산역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이 소요돼 서울, 일산 방면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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