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제유가] 그리스 충격+中 수요 부진.. 하락 마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국가 신용등급 하향으로 유럽 일부 국가의 디폴트에 대한 우려가 번지면서 13일(현지시간) WTI 유가가 하락 했다. 중국의 수요 부진도 하락세에 힘을 실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WTI 원유선물 값은 배럴당 1.99달러(2.0%) 밀린 97.3달러를 기록했다.
그리스의 부채 문제가 불거지며 글로벌 시장의 수요 감소가 전망,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이에 앞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B에서 디폴트 직전수준인 CCC로 하향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 5월 중국의 원유 제품 소비가 전월 대비 4% 줄었다는 정부 발표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김현정 기자 alpha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홍명보, 감독 못 찾은 축구협회에 쓴소리 "학습 안됐나"

    #국내이슈

  •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패혈증으로 사지 절단' 30대女…"직업 찾고 사람들 돕고파"

    #해외이슈

  •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7월 첫 주에도 전국에 거센 호우…한동안 장마 이어져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