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평균 2.90대 1당첨자 발표 21일, 정당 당첨자 계약 27~29일(3일간)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의 일반청약 접수 결과 1765가구(특별공급 120가구 제외) 모집에 5120명이 몰려 평균 2.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블록 84㎡A와 84㎡B는 2순위에서 청약 인원을 모두 채웠으나 예비당첨자(당첨자수의 20%) 미달분을 모집하기 위해 3순위 청약이 진행됐다. 1블록 84㎡A은 19가구 모집에 1259명이 청약해 66.26대 1의 최고경쟁률을 달성했으며 같은 블록 84㎡B는 26가구에 440명이 신청, 16.92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이번 청약 결과는 대전 과학벨트 유치 열기와 세종시 개발 호재가 반영된 듯 하다"며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노은지구에 위치하고 단지 내 '대치에듀센터' 도입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어 높은 계약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