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신청은 신기술·신사업·신프로모션·신상품 등 주제를 선택해 팀(2~4명)을 이뤄 내달 31일까지 응모작을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접수 후 예심을 통과한 10개 팀을 뽑아 8월17~19일 2박3일간 용인 하갈동 소재 외환은행 열린교육원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이 중 최종 6개 팀을 골라 시그니처상 1000만원(1팀), 노블스상 300만원(2팀), 플래티늄상 100만원(3팀)의 장학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캠프는 재능과 열정을 지닌 젊은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행사"라며 "1~6회 때처럼 이번에도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청취 및 발굴을 통해 외환카드 마케팅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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