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8585대 판매..점유율 4.7%로 도요타 제쳐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ㆍ기아차가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아시아 브랜드 판매 1위를 지켰다.
20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ㆍ기아차는 지난 5월 유럽에서
현대차
현대차
0053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81,0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1.26%
거래량
586,121
전일가
277,500
2024.07.05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낡고 오래된 앙카라 한국공원, 현대차가 새단장했다현대차그룹,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후원현대차, 하반기 기술직 신규 채용…서류 접수 16일까지
close
3만4508대,
기아
기아
0002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26,3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0.56%
거래량
805,600
전일가
125,600
2024.07.05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정의선 현대차 회장, 2분기 총수 주식부호 '톱3' 진입"오너家 지분율 높을수록 내부거래 비중 높다""출국 전 EV9 타보세요"…기아, 인천공항에 체험형 부스 오픈
close
2만4077대 등 총 5만8585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4.7%를 기록했다.
5만8922대를 팔면서 5.2%를 기록한 4월보다는 다소 떨어졌다.
일본 도요타는 4만1626대를 판매하며, 점유율은 3.3%를 나타냈다.
1~5월 누적 판매대수에서도 현대ㆍ기아차는 28만3506대를 판매하면서 도요타를 제치고 2개월 연속 아시아 브랜드 1위를 지켰다.
렉서스를 포함한 도요타(4.4%)가 2위를, 닛산과 스즈키는 각각 3.4%와 1.4%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유럽시장 판매 1위는 23.9%의 점유율을 보인 폭스바겐이 차지했다. PSA가 13.5%로 2위, 르노와 GM은 3,4위를 나타냈다. 현대ㆍ기아차는 9위를 기록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