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해 정책자금 예산 3조355억원 가운데 이 분야 지원 목표비중(15%)과 집행비중(21.7%)을 상회한 수치다. 2009년의 경우 녹색ㆍ신성장동력기업 집행 비중은 3.6%에 그쳤다.
이번 정책자금 지원실적을 17개 신성장동력 업종별로 살펴보면 '고부가식품산업'이 528억원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는 그린수송시스템(271억원), 신소재ㆍ나노융합(242억원), 신재생에너지(226억원), IT융합시스템(218억원) 등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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