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블루레이 등에서 '베스트 바이' 제품 15개 최다 수상
'위치'는 지난해 15개의 삼성전자 제품이 '베스트 바이(Best Buy)' 모델로 선정됐으며, 특히, 삼성 스마트TV는 화질이 뛰어날 뿐 아니라 사용 편이성이우수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관계자들이 위치 어워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는 앤드류 그리피스(Andrew Griffiths) 삼성전자 영국법인 마케팅담당 법인임원 세번째는 삼성전자 영국법인 송성원 전무.
올해 처음 신설된 '베스트 포터블 미디어 브랜드'에서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노트북PC, MP3 등 모바일 제품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점이 수상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위치'는 매년 TV,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AV제품을 포함해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IT 및 가전기기, 자동차, 생필품, 금융서비스 등 30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평가해 부문별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에 앞서 삼성 TV는 영국 뿐 아니라 미국, 호주, 중국에서 소비자들이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중국 '기업브랜드 연구중심'이 선정한 중국 TV 브랜드 파워(C-BPI)에서도 1위로 선정되며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TV 브랜드로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영국에서 프리미엄 스마트TV인 D8000, D7000시리즈를 출시하며 스마트TV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헤롯(Harrods) 백화점이나 존루이스(John Lewis) 백화점과 같은 고급 매장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점유율로 시장을 석권하며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올해 '위치 어워드' 시상식은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킹스 플레이스 (Kings Place)'에서 열렸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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