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원들은 조를 나눠 절인배추를 옮기고 정성껏 속을 버무려 총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직원들이 담근 김치는 센터를 방문하는 노인 2000명에게 2주 동안 제공된다.
한편 한화건설은 올해를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해'로 정하고 사회공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원 1인당 평균 봉사활동 시간을 16시간으로 늘리고 임직원 참여율도 100%까지 높일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꿈에그린 도서관' 건립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화건설이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손잡고 시설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지난 6월24일 4호점을 개관했으며 올해말까지 8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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