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가이다 비자 글로벌 모바일 임원 "모바일 지불결제 분야에서도 '힌류'가 될 것"
전자 지갑은 한 번의 클릭으로 전자상거래를 휴대폰을 통해 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말한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12년 런던올림픽 및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기간 동안에도 이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다는 전세계 지불결제 산업의 구조가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 전환하는 추세에 대해 강조하며 "모바일 지불결제 분야에서 금융서비스 상품에 대한 개방성과 국제적인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국은 세계 최고 속도의 휴대 전화 및 스마트폰의 보급률과 전 세계적으로 높은 카드 사용률로 인해 세계 모바일 지불결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비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하나SK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도입한 SIM칩 기반의 모바일 지불결제 서비스의 국내 이용자수가 10만을 돌파했으며, 이는 모바일 비자 페이웨이브(payWave)의 상용 도입 사상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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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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