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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수위 하락세, 비상근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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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계속된 장마로 한때 7m를 넘어서며 심각단계에 이르렀던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

16일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15일 오후 8시54분 7.09m로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서서히 내려가면서 오후 10시20분 6.99m, 16일 오전 8시30분 5.98m로 낮아진 뒤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5.59m를 기록 중이다.
군남댐 수위 역시 15일 오후 9시40분 29.25m까지 상승해 초당 3000여t의 물을 방류했다. 하지만 16일 1시30분 현재 수위가 27.86m로 내려가 초당 1800여t을 방류하고 있다.

이에 임진강건설단은 군남댐 수문 13개를 모두 개방한 상태를 유지하며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또한 북한 댐 방류 등 비상사태를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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