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호주 RBA 7월 의사록 공개, 물가상승 지켜볼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호주중앙은행(RBA)이 19일 지난 5일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공개하면서 유럽 부채위기 확산과 국내 경기 회복 우려가 커진점을 감안해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록에 따르면 RBA는 금리동결과 금리인하를 동시에 고려하고 있다. 현재 호주 기준금리는 4.75%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RBA는 글로벌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기 회복도 고려해야 한다.

실업률은 지난 2개월 사이 24.9%가 급등했다. 7월 소비자신뢰지수도 전달보다 8.3% 급락한 92.8을 기록했다. 2009년 5월 이래 2년2개월만이다.

의사록은 "최근 몇 개월동안 유럽 부채위기와 관련한 경제하강 위협이 커졌다“면서 ”그러나 경기 둔화가 계속될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내다봤다.


이의원 기자 2uw@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홍명보, 감독 못 찾은 축구협회에 쓴소리 "학습 안됐나"

    #국내이슈

  •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패혈증으로 사지 절단' 30대女…"직업 찾고 사람들 돕고파"

    #해외이슈

  •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7월 첫 주에도 전국에 거센 호우…한동안 장마 이어져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