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WHIO-TV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크로스(여)와 마이론 헬름스(남)는 미국 인디애나주 코너즈빌 마을에 있는 로버트 파크 패밀리 아쿠아틱 센터 내 수영장에서 아이들을 포함한 수십 명의 사람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30분가량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검찰은 사건 5일 후에 구속 영장을 발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유죄가 선고되면 이 커플은 1년의 징역과 5000달러(약 55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한편 사건 현장을 찾았던 경찰은 "모든 목격자가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해당 수영장은 청소를 위해 하루 종일 문을 닫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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