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소니에릭슨(대표 한연희)는 지난 5월 이벤트 상금으로 내걸었던 3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기구 굿네이버스에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기금은 지역아동시설 개보수를 포함한 저소득아동사업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연희 소니에릭슨 대표는 "소니에릭슨은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소외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더불어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니에릭슨은 지난 2009년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지정해 판매 수익의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굿바이 캠페인을 시행한 적이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