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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 22위서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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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브리어 둘째날 1언더파, 브랜든 디종과 웹 심슨 '선두 다툼'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재미교포 앤서니 김(26ㆍ한국명 김하진ㆍ사진)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앤서니 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 디올드화이트TPC(파70ㆍ721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그린브리어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둘째날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전날보다 3계단이 올라 공동 22위(2언더파 138타)다.
브랜든 디종(짐바브웨)이 웹 심슨(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7언더파 133타)에 나선 상황이다. 심슨이 바로 지난 5월 취리히클래식 최종일 15번홀에서 바람에 볼이 움직여 1벌타를 받고 버바 왓슨(미국)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한 뒤 연장혈투 끝에 아쉽게 분패한 선수다. 트레버 이멜만(남아공)이 1타 차 3위(6언더파 134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김비오(21ㆍ넥슨)가 공동 61위(1오버파 141타)에서 가까스로 '컷 오프'를 통과했지만 강성훈(24)과 정연진(21)은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꿈의 스코어' 59타를 치며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스튜어트 애플비(호주)는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컷 오프'되는 수모를 당했다. '백전노장' 톰 왓슨과 세계랭킹 6위 필 미켈슨(이상 미국) 역시 전날 부진을 만회하지 못한 채 일찌감치 짐을 쌌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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