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농심, 판가인상 예상보다 지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농심 이 판가인상 지연 우려로 사흘째 내림세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농심은 전일 대비 3500원(1.44%) 내린 2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농심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원가부담 상승에 대한 가격전가가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판가 인상 가시화 이전에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원성 연구원은 "원재료비 상승을 감안할 때 가격전가가 필요한 상황이나, 판가인상이 기존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판단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4946억원, 조정영업이익 177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면서 "라면의 주요 원재료 가운데 하나인 소맥분 판가 인상으로 5월부터 소맥분 투입단가가 높아졌던 반면, 라면 제품 판가인상을 못 했던 것이 영업이익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에버랜드 호랑이 4남매, 세 돌 생일잔치 손흥민,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 400억 초고가 주택 논란의 신조어 '뉴진스럽다'…누가 왜 만들었나

    #국내이슈

  • "합성 아닙니다"…산 위를 걷는 '강아지 구름' 포착 "다리는 풀리고 고개는 하늘로"…'40도 폭염'에 녹아내린 링컨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 용어]순례길 대참사…폭염에 ‘이슬람 하지’ 아비규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