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원내대표는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아교육을 의무교육 개념에 준해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재정형편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가급적 0세부터 지원을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 원내대표는 "0∼4세 모든 유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하며, 0세부터 먼저 실시한 뒤 1세, 2세, 3세로 확대하는 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되면 늦어도 3∼4년 내에 영유아 보육과 교육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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