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버핏 회장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금융시장은 상당한 변동성을 보이겠지만 적어도 나는 더블딥(경기 재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대 채권투자펀드 핌코의 모하메드 엘-에리언 회장은 “신용등급 강등이 세계 시장의 불확실성을 증대시켰다”면서 “지금까지 세계 금융시스템의 중심이었던 미국의 역할을 대체하거나 실질적으로 보완할 대상이 사라진 상황에서 세계 경제는 예전과는 다른 현실과 직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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