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시설봉사, 시각장애인체험, 배봉산지킴이 봉사 등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소년과 학부모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장애인 시설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릉문화복지센터 4층에서 장애인의 불편사항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역지사지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인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시각장애체험은 시각장애 이론교육과 흰지팡이 체험, 독립보행, 점자교육 등 직접 시각장애인의 입장이 돼 보는 체험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평소 동ㆍ식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이라면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배봉산 지킴이 봉사’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관찰소감문은 배봉산 생태를 학습하면서 동·식물을 보고 느낀 점을 A4용지 1장 분량으로 적어내면 되고 이 중 우수한 소감문은 자원봉사 동대문구소식지와 활동사례집에 게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는 1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를 방문하면 뒷골목, 하천, 공원 등지에서의 청소와 불법첨지류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면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 자치행정과 자원봉사팀(☎2127-422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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