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뉴욕 현지시간 오후 5시14분 현재 0.24%포인트 내린 2.32%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2.311%까지 떨어져 2009년 1월15일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년물 수익률은 0.06%포인트 내린 0.2283%로 역대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마이클 폰드 바클레이즈 투자전략가는 "점차 커져가는 시장의 변동성 때문에 위험자산 투자 수요가 크게 줄 것"이라면서 "이에 반해 국채 수요는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재무부의 국채입찰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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