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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아이돌 메들리, 단원들이 손녀딸과 세대차이를 느끼지 않고 부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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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아이돌 메들리, 단원들이 손녀딸과 세대차이를 느끼지 않고 부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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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이 진행 중인 ‘남자 그리고 하모니’ 2탄인 청춘합창단의 두 번째 합창곡이 공개됐다. ‘남자의 자격’ 제작진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 현장을 통해 두 번째 합창곡으로 선정된 9곡의 아이돌 가수 히트곡 메들리를 소개했다. 청춘합창단의 첫 번째 합창곡은 지휘자 김태원의 자작곡인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이다.

두 번째 합창곡으로 선정된 9곡은 2NE1의 ‘I Don't Care’를 시작으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아이유의 ‘잔소리’, 2PM의 ‘Heartbeat’, 샤이니의 ‘링딩동’과 ‘Lucifer’, 시크릿의 ‘Shy Boy’, 지드래곤의 ‘Heartbreaker’, 2AM의 ‘죽어도 못보내’ 등이다. 김태원은 “이번 메들리는 편곡자인 우효원과 나, 제작진이 함께 논의를 통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원들이 손녀딸과 세대차이를 느끼지 않고 함께 부를 수 있을 것”이라고 곡 선정의 배경을 밝혔다. 김태원은 또 “여러 곡의 메들리를 통해 솔리스트들이 부르게 될 부분이 많아질 것”이라면서 “요즘 합창단의 트렌드가 합창 도중에 일부 단원이 앞으로 나와 퍼포먼스를 하는 것인데 청춘합창단도 그렇게 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남자의 자격’의 58번째 미션이자 지난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남자 그리고 하모니’의 2탄으로 결성된 청춘합창단은 1960년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해 40명의 단원을 선발했으며 ‘남자의 자격’의 여섯 멤버를 포함해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남자의 자격’의 나머지 한 멤버인 김태원은 지휘자로서 합창단을 이끈다. 청춘합창단은 28일 예심을 거쳐 다음달 24일 열리는 1회 KBS합창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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