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용욱 애널리스트는 "대주주의 지분 매각 과정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외환은행의 기업가치를 가늠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구 애널리스트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이익은 약 2500억원 수준으로 1분기보다는 개선됐다"면서 "3분기 순이익은 2분기보다 큰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일회성 요인에 의한 측면이 강하고 순이자마진이나 자산건전성 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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