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를 주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이범관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홍영표 의원은 11일 전체회의에 앞서 접촉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애초 김 지도위원을 증인으로 채택 하자고 주장했던 이 의원은 "김 지도위원은 한진중공업 사태의 정점에 있어 참고인으로라도 불러야 한다"며 한 발짝 물러섰다.
김 지도위원 증인채택에 강력 반발했던 홍 의원은 역시 "크레인 농성 중인 사람을 부르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조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양보했다"고 설명했다.
환노위는 이날 중 증인과 참고인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심나영 기자 sny@
꼭 봐야할 주요뉴스
![AB형·O형 부부서 O형 아이 나오자 난리난 집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101915143121656_1697696072.p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