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촬영거부 사태로 논란을 빚은 배우 한예슬이 결국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예슬은 이날 오후 3시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이후 다음날 녹화일정에 불참한 한예슬은 급기야 돌연 미국행을 택해, 드라마 방영이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이에 '스파이 명월' 제작 관계자는 "16일까지 한예슬의 촬영 복귀를 기다릴 예정이었으나 한예슬이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출연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후임 여배우를 캐스팅해 촬영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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