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천시 최근 모임갖고 이들 3개지역 수도권서 제외키로 합의
17일 경기도와 인천시에 따르면 옹진ㆍ강화ㆍ연천 군수 협의회는 오는 29일께 낙후지역의 수도권 제외 추진을 본격 논의,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와 인천시도 이들 지역의 수도권 제외를 위해 전략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대국민 공감대 형성과 정치권,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공동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주요 공동과제로는 ▲공동세미나 추진 ▲경기개발연구원ㆍ인천개발연구원 공동포럼 구성 ▲낙후지역 실태 보도 ▲지역구 국회의원 협력유도 ▲가경쟁력강화위원회 등 정치권 측면협조 체제구축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등을 통한 공동 건의문 채택 등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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