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6000원으로 즐기는 '스마트 런치' 메뉴 확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6000원으로 점심 식사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런치'에 신메뉴를 포함해 확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점심 메뉴는 정통 오븐 스파게티 스타일의 '베이크 미트볼'과 시원한 여름 음료인 '트로피컬 에이드' 4종이다.

피자헛 스마트 런치는 미니피자와 파스타 등 15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점심 메뉴다. 특히 6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고물가 시대에 알뜰하게 점심을 먹으려는 직장인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베이크 미트볼'은 풍성한 식감의 불고기 미트볼을 듬뿍 넣은 스파게티에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구워낸 전통적인 오븐 파스타다. 감칠맛 나는 소스로 맛을 낸 미트볼의 쫄깃한 식감에 스파게티와 모짜렐라 치즈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트로피칼 에이드'는 상큼하고 풍부한 열대 과즙과 톡 쏘는 소다수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여름 음료로 여름철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구어 준다. 스마트 런치 시간에는 6000원에 패션 후르츠, 트로피칼, 파인애플, 베리베리 중 2잔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승일 한국 피자헛 대표는 "스마트 런치는 매년 약 30%의 판매량 증가를 보이고 있을만큼 큰 인기"라며 "향후에도 스마트 런치 메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런치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피자헛 베이크 미트볼

오주연 기자 moon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