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민정수석 후보로 정 전 인천지검장과 김회선 전 국가정보원 2차장 등 다른 후보자들을 함께 검토해오다 정 전 인천지검장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000년 7월 대검 형사과장 재직 당시, 컴퓨터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단속에서 성과를 올리는 등 명석한 두뇌를 바탕으로 상황 판단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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