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가총액도 985조5080억원으로 '1000조'가 무너졌다. 시총이 1000조원 아래로 내린 것은 지난해 9월13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15.70(6.22%) 급락한 1744.88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3분 코스피 시장에는 올들어 세번째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 역시 7거래일 만에 급락세로 돌아서며 500선을 무너뜨렸다. 전날보다 33.15포인트(6.53%) 내린 474.65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도 오전 9시6분 올들어 두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