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르인포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 탄 특별열차는 이날 현지시간 10시 발쯤 아무르주 노보브레이스크 마을의 부레야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발전소를 둘러본 뒤, 오후 4시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는 울란우데를 향해 출발했다. 북-러 정상은 오는 23일 울란우데의 군부대 내에서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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