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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최대 90% 수익추구 등 ELS 10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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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 수익구조를 갖춘 ELS 10종을 총 5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ELS 3221호’는 KOSPI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세전 최대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종가기준),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라면 기초자산 상승률의 300%(참여율) 수준으로 최대 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 100% 미만인 경우 원금의 90% 이상으로 상환되며, 최초기준가격의 90% 미만인 경우라도 원금의 90%를 지급한다.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원금의 103%로 상환된다.
‘ELS 3225호’는 현대모비스·현대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24.50%로 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73.50%(연 24.50%)로 상환되며,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KOSPI200·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3220호), KOSPI200·HSCEI, KB금융·LG디스플레이, LG·기아차, LG화학·삼성엔지니어링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222~3229호)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3220호’는 저위험(4등급), ‘3221호’는 중위험(3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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