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23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여러 부처에서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데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전했다.
그는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등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고 현행 피해구제 제도의 운영상 허점을 검토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에서 마련된 대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기대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국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경제 영토확장을 위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의료선진화 등을 위해 필수적인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도입 관련 법안, 국방선진화를 위한 국방개혁법안, 대학구조조정법안 등의 통과가 시급하다"며 "국무위원들은 관계 상임위 등 국회 활동을 통해 적극 설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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