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수시2차' 일반전형 우선선발
일반 전형 우선 선발 수능 최저 학력기준은 인문사회계열(상경계열 제외)의 경우 수능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백분위 합이 288이상, 상경계열의 경우 수능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백분위 합 292 이상이어야 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가)와 과학탐구 영역의 백분위 합이 188 이상이면 된다.
일반 전형 외에도 수시2차 전형인 가톨릭 지도자 추천, 사회통합, 기회균형 전형 등도 모두 같은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해당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수능성적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한편, 올해 서강대 자연계 모의논술에서는 언어논술이 폐지됐다. 대신 수리논술 중심의 수리 논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서강대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으로 길고 이야기체로 논거를 서술하는 제시문을 읽고 논거를 직접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수리적 추론 과정을 통해 얻은 논거를 이용해 논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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