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초롱 눈이 아름다운 예비신부 되기 '소원을 풀어봐'
평소 콘택트렌즈를 끼면 어지럽고 눈이 뻑뻑한 탓에 안경을 착용하는 K양은 웨딩 촬영 때 안경을 써야 하나 고민하다 먼저 결혼한 친구들의 조언으로 라식 수술을 결심했다. 회복기간을 거치고 주변에서 “안경을 벗은 후 더 예뻐졌다”는 소리를 듣는다는 K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될 꿈에 부풀어있다.
양쪽 시력이 다른 부등시일 경우 그나마 나은 한쪽 눈에 의지하여 웨딩 촬영을 치를 수 있겠지만, 시력이 나빠 안경 없이는 사물 분별이 어렵다면 아예 안경을 벗고 촬영을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초점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표정이나 포즈 등을 마음껏 취하기 어려워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안경이나 렌즈 없이 안심라식
안심라식 수술은 레이저로 안구의 표면에 위치한 각막을 깎아내고 레이저를 정확히 조사하여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근시, 난시, 원시 등 시력교정에 효과적이다.
안심라식 수술은 과거 라식수술의 부작용으로 잘 알려진 건조증과 난시유발, 야간 빛 번짐 현상이 드물고 수술결과가 우수한 것은 물론이다. 또한 잔여각막 두께를 최소 320 마이크론 이상으로 남기는 전문적인 방식으로 각막돌출증(각막이 부풀어 올라 시력을 잃는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있다.
강남하늘안과 최혁원 원장은 “예비신부들은 웨딩 촬영 전 라식 수술을 고려한다면 의사의 경력과 최첨단장비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안심라식 수술은 회복기간이 빠른 수술이지만 안정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앞두고 있는 지금이 라식 적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남하늘안과 최혁원 원장/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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